:: 분홍빛이 도는 붉은 머리. 밝은 빛 아래에서 보면 진한 분홍, 마젠타색에 가깝게 보인다.
:: 등 위까지 결 좋게 내려온 곱슬의 머리를 하늘색 리본과 함께 양쪽으로 올려 묶었다.
:: 보석처럼 빛나는 청록색의 눈. 속눈썹이 길고 눈꼬리가 올라간 편이다.
:: 뾰족한 송곳니가 종종 눈에 띈다.
:: 교복은 조끼까지 단정히 챙겨입었다. 넥타이는 리본 모양으로 묶어 맸다.
:: 로브 여미는 부분에는 눈 색을 닮은 보석 장신구를 달았다.
:: 위생을 위해 하얀 장갑을 착용 중.
::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생김새이다.
[이름]
세라피나 P. 캐스터 | Seraphina Pleiades Caster
[성별]
여성
[기숙사]
슬리데린
[국적]
영국
[나이]
11세 | 1학년
[혈통]
머글 태생
[신장/체중]
135cm | 27kg
[생일]
1980년 10월 1일
[성격]
뻔뻔한 | 자존심 강한 | 철부지 공주님!
:: 세상의 중심이 자신인 줄 알고 그것이 당연하다 여기는 이 오만함과 뻔뻔함! 하지만 어린아이의 세상이 얼마나 넓겠는가. 그가 살아온 세상이 좁디좁아 그리 생각하는 게지. 악의 없는 어린아이지만 이렇게 철부지 없어도 되나 싶다. 갖고 싶은 건 가져야 하고, 하고 싶은 건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건 하기 싫고…. 모든 걸 거짓 없이, 솔직하고 뻔뻔하게 내뱉고 표현한다.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도 않는다. 자존심은 또 강해서 상대가 저와 동급이거나 그 이하 정도라고 느껴지면 어떻게든 밀고 나간다. 물론 그 상대가 자신보다 커 보인다면 주춤하긴 하지만…. 이처럼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 자존심 강한 것에 더해 허영심까지 있어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고 다니며, 없는 것을 숨기고, 부족한 것을 가지고 싶어 한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할 때도 부지기수. 다만… 이런 거짓말은 언젠가 티가 나게 되어있다. 연기는 잘해도 더 깊게 파고들 경우의 뒷수습까지는 세라피나의 능력 밖이니까.
:: 특히 욕심을 내는 게 있다면 사랑받고 싶어 한다. 아니,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제가 살던 세상에서 오냐오냐 커왔고 세라피나에게는 그게 당연했으므로. 허나 그런 것치고는 받은 애정을 쉽게 버리지 않는다. 무언가를 갖게 되면 쉽게 놓는 법이 없듯, 타인에게 갖는 애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팡이]
용의 심근 | 사과나무 | 12 Inch | 튼튼함(Solid)
Apple :: 사과나무 지팡이는 고귀한 목표와 이상을 가진 주인이 사용하면 매우 강력하고 잘 맞는데, 이 나무는 어둠의 마법과 끔찍이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과나무 지팡이의 소유자는 주변에게 사랑받고 오래 산다고 전해져오며, 뛰어나게 매력적인 손님들이 사과나무 지팡이들과 완벽히 어울린다. 지팡이의 소유자는 그들의 모국어로 다른 마법적 존재들과 대화할 수 있는 드문 능력을 종종 드러낸다.
Dragon Heartstring :: 용의 심근은 가장 화려한 주문을 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 용의 심근을 가진 지팡이들은 다른 유형들보다 더 빨리 배운다. 원래의 주인이 새로운 주인에게 질 경우 그들은 동맹을 쉽게 바꾸긴 해도, 이 지팡이는 항상 현재의 주인과는 강력하게 유대관계를 맺는다. 용의 심근을 가진 지팡이들은 아주 쉽게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지만, 그 지팡이 자체적인 방식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는다. 또한 이 지팡이는 세 가지 중심 재료 중 가장 사고를 많이 일으키며 다소 괴팍하다.
포터모어, 번역 출처 : https://blog.naver.com/jinechunha
[기타]
Seraphina
Birth
October 1st
별자리 :: 천칭자리
탄생화 :: 빨강 국화 - 사랑 / 탄생석 :: 엘바이트 - 재현 / 탄생목 :: 개암나무 - 비범
Blood Type :: RH+ AB
Specialty & Hobby
:: 특기는 연기, 취미는 피아노 연주와 쿼츠 돌보기, 그리고 머리카락 관리하기.
:: 세라피나에게서 연기를 빼면 무엇이 남을까 싶을 정도로 연기는 그에게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영국의 빛나는 별,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어릴 적부터 배우로 활동해 머글 세계에서의 인지도는 꽤 높다. 연기도 즐겁고, 관심받는 것도 좋아해서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다고 생각 중이다. 피아노 연주는 자신의 배역으로 인해 처음 배웠었는데, 나름 즐거워 가볍게 배우고 있다. 머리카락 관리 또한 배우 활동의 연장선이다. 특히 자신의 생명은 이 찰랑거리고 빛나는 머리카락이라고! 항상 빗을 들고 다니며 틈만 나면 머리를 빗고, 머리 모양을 매만진다. 씻을 때도 각별히 신경 쓰는 듯
“누구보다 빛나는 별이 될 거야!”
:: 반려동물로 항상 함께 다니는 친칠라의 이름은 쿼츠. 보석을 좋아하는 까닭에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 3년 전 세라피나의 생일부터 그의 가족이 되었다. 친칠라치고는 세라피나 이외의,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겁이 없다. 애교가 많은 편.
Like
:: 화려하고 반짝이는 장식, 보석
유난히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모아둔 보석 장신구도 꽤 되는데, 자신만의 보석함이 따로 있다.
:: 과일, 디저트
특히 붉은 계열의 과일을 좋아한다. 그중 제일을 꼽자면 딸기라고 한다.
:: 동화, 로맨스 소설, 영화
세라피나가 배우를 꿈꾸게 한 것들. 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쭉 읽고 있다.
:: 장미꽃
붉고 화려하고,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적다는 점에서 꼭 자신과 닮았다 여긴다.
:: 쿼츠
사랑하는 내 가족!
Hate
:: 쓴 것, 매운 것, 물컹한 식감, 채소만 들어간 것
정말 편식이 심하다. 제일 싫은 건 콩과 가지.
:: 벌레
징그러운 거 싫어!!! 보면 기겁한다. 사실 벌레 외에도 징그럽다 느끼는 건 싫어하는 듯.
:: 이외에도 깐깐해서 싫다고 말하는 게 꽤 많다. 변덕스러운 날이 있어 좋다고 했던 게 싫어질 때도, 싫다고 했던 게 좋아질 때도 있는 듯.
etc.
:: 오른손잡이. 글씨체는 둥글둥글하다. 아직은 조금 삐뚠 편.
:: 자신이 마법사인 것을 알기 전까지는 마법 세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 발을 들인 지 얼마 안 돼 아직도 아는 게 많이 없다. 마법 세계와 호그와트가 영화 세트장 같다고 느끼는 중. 방학 때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여기 온 것을 후회 중이다. 슬리데린에 간 것은 더욱더 후회 중. 어두침침하고, 습하고, 창밖엔 징그러운 것들도 많고…. 대체 이게 뭔데?!
:: 뭐야? 왜 날 몰라? 머글 세계에선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 이곳은 다른 세계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 차라리 마법같은 게 없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 목표는 할리우드 배우!
Caster
:: 세라피나는 머글 세계에서 부모님, 그리고 쿼츠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외동딸로서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마법 세계로 오게 된 것. 부모님은 사업을 하시고 그 외에도 부동산을 소유 중이셔서 풍족하게 자랐다. 특히 어머니는 유명 배우라 인지도도 상당하다. 가족 모두 마법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다가 최근 세라피나로 인해 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